이번 행사는 3일부터 3일간 용방면 지용관에서 구례군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공무원과 구례군 지역대 등 470여명이 참여하여 총5,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노인,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등 700세대에 전달한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전달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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