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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에 런던 주재 미국대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만약에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비핵화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며 “이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미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선 “한국이 방위비를 더 내야 공정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한국과 협상 중이며 그들은 좀 더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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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에 런던 주재 미국대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만약에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10/27/20191027000048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9120320194875518'));){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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