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상행사에서 경상북도를 비롯해 2개 기관이 우수 처리 기관으로 선정됐고, 우수 처리 공무원으로는 경상북도 감사관실에 근무하며 민원업무를 담당했던 소방본부 배중직 소방위를 포함하여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 4명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올해 감사원으로부터 총 46건의 민원을 이첩받아 처리하였으며, 그 외에도 국민신문고와 진정서 등을 통하여 도민들이 제기한 민원 총 555건을 접수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인력 2명을 충원하고, 적극행정지원을 위해 적극행정면책 심사를 활성화하여 전년도에 비해 그 건수가 5배 증가하도록 했으며, 직원 및 도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청렴간담회를 37회 실시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22일 감사원에서 선정한 ‘2019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구’에도 포함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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