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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28 22:00

아베, 北발사체에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美·韓 등과 연계”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탄도미사일로 규정하며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 발사체에 대해 "우리나라의 영역과 배타적경제수역(EEZ) 낙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이라는 입장을 이날 오후 6시께 기자단에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과 한국 등 국제사회와 연계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31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서도 '탄도미사일'이라고 표현하면서 미국, 한국 등 관계국과 긴밀히 연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북한의 이날 발사체 발사는 우리 정부가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을 내린 지 엿새 만이다.

올해 들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 한국을 뺀 채 미국과의 연대를 강조했던 아베 총리가 지난달 말에 이어 이번에도 '한국과 연계'를 언급한 것은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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