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는 교육의 현장에 있는 일선 교사들에게 안양의 자랑이자 국내 최대 공공예술축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안양, 함께하는 미래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파빌리온 주제전 ▲리웬(핑퐁 고-라운드) ▲문주(지상의 낙원) ▲안양작가프로젝트 ▲조르주 루스(안양2019) ▲윤석남(1025:사람과 사람없이) ▲ APAP 리뷰기획전 등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투어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역문화시설 탐방을 통해 낯설었던 안양에 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나아가 공공예술작품에 담긴 예술가의 상상력을 소통·교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안양을 대표하는 공공예술 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예술을 향휴·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APAP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PAP6는 안양예술공원,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특별기획전, 스트리트 아트 투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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