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 찾아가 보건, 간호, 의료기술 직렬 격려
이날 열린 대화는 6급 이하 보건, 간호, 의료기술직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업무 고충과 소외 직렬의 어려움을 자유롭게 얘기함으로써, 군수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공감의 시간으로 이어져 참석한 직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대화에 참석한 보건직렬 한 직원은 “지금까지 인사에서 소외돼 왔던 소수직렬 중 하나였으나 민선7기 들어 관심과 배려로 사기 진작이 많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송 군수는 “항상 군민과의 최일선에서 건강과 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격려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난달 시설직, 이번 달 보건직 공무원과의 대화에 이어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일할 맛이 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수산직, 녹지직 등 소수 직렬 직원과의 열린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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