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KT는 연내 클라우드 인프라와 티맥스 3사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선보인다. 티맥스데이터의 DBMS인 티베로, 티맥스오에스의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 리눅스, 티맥스소프트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인 웹투비 등의 설치 ALW 업데이트 프로그램 등 5종을 우선 출시, 향후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맥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특히 티맥스 소프트의 제우스는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시장에서 4000여 고객사를 확보하며 독보적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또 티맥스데이터의 티베로는 국내외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에 도입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이다. 티맥스오에스의 프로리눅스 역시 최근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으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이강수 KT 인프라서비스단장은 ”공공, 금융, 기업 등 특화 클라우드에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KT와 티맥스의 협력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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