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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사 공동 ‘전기차 시대’ 전략 짠다

포스코, 그룹사 공동 ‘전기차 시대’ 전략 짠다

등록 2019.11.21 16:13

김정훈

  기자

포스코가 21일 여의도 전경련 컨펀런스센터에서 그룹사 공동 투자설명회(IR) ‘POSCO Group Corporate Day’를 개최한 모습. 사진=포스코 제공포스코가 21일 여의도 전경련 컨펀런스센터에서 그룹사 공동 투자설명회(IR) ‘POSCO Group Corporate Day’를 개최한 모습.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전기자동차(EV) 시장 확대에 따른 그룹사 공동 대응에 나선다. 포스코는 계열사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에 들어가는 이차전지소재 생산을 늘려가고 있다.

포스코는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펀런스센터에서 그룹사 공동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그룹 차원의 전략을 제시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전기차 증가에 따른 시장변화 전망과 포스코 및 그룹사의 기회요인 등 그룹의 전략을 발표했다. 또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 개발 현황 및 시장 전망, 단계별 연구개발(R&D)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포스코는 투자자 및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그룹사 공동 IR행사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상장 6개사와 비상장사인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가 참석했다.

포스코는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포스코는 “경영활동 전 과정에서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생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성장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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