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을 포함한 사내봉사단체 ‘나눔봉사단’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1000kg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 비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됐다. 김치는 구로구 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직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