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달 30년 만에 복원된 만대마을의 ‘만선제’를 포함, 농어촌마을의 전통문화 복원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서부발전이 추진 중인 `농어촌 마을재생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사소통과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펩컨설팅 이원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적극적 경청 ▲효과적인 질문 ▲갈등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이원회 강사는 “갈등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한 뒤 효과적인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협력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민 참여와 협력이 갈등해소의 필수 요소”라면서 “이번 강의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항상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은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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