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이재호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욱 약목면장, 안효진 민원봉사과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목적과 배경, 추진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 및 토지소유자들의 주민동의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기성1리마을회관에서 김세균·이상승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성1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사업추진의 첫 발을 내딛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기술력으로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칠곡군은 내년도 사업량으로 동명면 기성1리(130필, 88,745㎡)와 약목면 동안리(488필, 127,860㎡)를 선정하고 주민동의 절차를 거쳐 전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2/3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2021년 말까지 측량비 108백만원을 국비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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