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에는 청도군 화양읍 연지로 '풀과 빛' 자연염색공방에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감물염색 체험으로 회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의 특성화된 프로그램들로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보듬마을은 인지자극, 미술, 운동, 감각자극 다양한 분양의 프로그램으로 한글 배우기, 미술그리기, 종이컵 만들기 등으로 정교한 손놀림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통해 뇌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했다.
박미란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청도를 만들고자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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