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문회 행사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개교 5주년을 맞는 의미에서 ‘오늘날의 개척자(The Pioneers of Today)'라는 주제로 열린다.
5주년 결혼을 의미하는 목혼식(木婚式)을 행사배경으로 정해 ‘한그루의 푸르른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듯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는 축하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올해 5주년을 기념하는 동문의 밤에는 미국 유타대학교 크리스 아일랜드 부총장을 비롯해 인문대 학장, 글로벌 오피스 마케팅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 더욱 활발한 학술·문화 교류가 기대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김온수 홍보과장은 "2014년 개교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처음 13명의 학부생으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재적 학생 500여 명이라는 성과를 올렸다"며 "미국 유타대에서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알리는 차원에서 이달 18일 처음으로 K-pop 행사를 진행할 정도로 상호 문화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동문회 행사가 국내외 거주하고 있는 유타대 동문들 간의 정기적인 만남과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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