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식에는 남성희 총장을 포함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 김조자 연세대 명예교수, 강병균 총동창회장, 김보영 대구보건대병원 간호감독, 내·외부인사와 학부모, 선배간호사,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대구보건대 간호학과는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자 매년 이 선서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선서식에 참여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246명은 촛불을 이어 받는 의식을 치르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본받아 타인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전문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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