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아이템 발굴과 개발역량 강화
지난 14일 시상식이 진행된 창업 시제품 경진대회는 창업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템 및 우수한 사업모델 발굴이 이루어졌으며, 총 17개 팀이 참가해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개 팀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반려견용 마우스피스 시제품을 제시한 아나프니(디자인학부 신동영 외 2명)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대중적인 아이템이 된 어글리 스니커즈 감성을 적용한 타비슈즈를 제시한 ‘니지겐(김성화 외 1명) 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우수상은 익산 서동 마를 이용한 마 샤베트 아이템을 제출한 ‘익산 마중(강유진 외 2명) 팀’과 플랜테리어를 위한 캔버스 화분을 제시한 ‘꽃피는 봄(원예산업학과 최지은 외 2명) 팀이 선발됐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교내에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으며, 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후속 멘토링 진행, 발굴된 아이템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