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교류 협약식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통한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관광홍보·수학여행단 방문 등 지역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희망 중랑구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 및 제공, 민간차원의 교류확대 등 5개 분야로써, 문화관광‧행정 등 이다.
구체적 교류 사업으로 국민들이 일본여행을 기피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통해 경주농민들에게는 새로운 농‧특산물 공급처를 발굴하고, 중랑구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우수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민간단체와 공무원 선진지 견학지로 상호방문 하는 등 양 도시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제‧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경주시민들과 중랑구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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