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9일 DB손해보험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에 가장 적극적일 것이라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반면 목표주가는 6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성용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1.5% 감소한 404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차보험 손해율 상승, 장기위험손해율 상승, 사업비율 상승 등 공통 요인이 반영됐지만, 채권 매각익을 실현해 감익 폭을 최대한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동사의 상대적 매력은 배당이며, 직전 5개년 평균 배당성향은 23.4%”라며 “올해는 20% 후반까지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20%대 감익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DPS 감소 폭은 10% 초반으로 방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가가 이미 업황 악화를 충분히 반영한 탓에 충분한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며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감익을 채권 매각익으로 일부 보전하고 있지만, 극단적인 수준의 매각익 실현이 아니라는 점도 상대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성용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1.5% 감소한 404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차보험 손해율 상승, 장기위험손해율 상승, 사업비율 상승 등 공통 요인이 반영됐지만, 채권 매각익을 실현해 감익 폭을 최대한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동사의 상대적 매력은 배당이며, 직전 5개년 평균 배당성향은 23.4%”라며 “올해는 20% 후반까지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20%대 감익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DPS 감소 폭은 10% 초반으로 방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가가 이미 업황 악화를 충분히 반영한 탓에 충분한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며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감익을 채권 매각익으로 일부 보전하고 있지만, 극단적인 수준의 매각익 실현이 아니라는 점도 상대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