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5일(현지시간)는 아마존이 지난해 약 7억5300만달러(약 8760억원)에 인수한 필팩에 ‘아마존 파머시’란 브랜드를 붙인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이 회사는 ‘아마존 회사 필팩’으로 불려왔다.
필팩은 처방약을 우편으로 가정에 배달하는 온라인 약국이다. 미국 처방약 조제 시장은 규모는 약 3300억달러(약 38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존이 필팩에 아마존 브랜드를 붙이는 것은 온라인 양국을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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