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1,253명에 1만2,274명 지원...9.8대 1 경쟁률
신한대의 지원율이 타 대학에 비해 높은 결과를 나타낸 것은 우수 두학기 성적을 반영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였고 모의면접을 3일간 실시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홈페이지의 다양한 콘텐츠개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통한 고교방문 등 신한대만의 특별한 홍보 프로그램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공연예술학과 연기전공으로 40.2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실기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을 이끌었다. 특히 오래 두 번째 모집인 모델콘텐츠학과의(16.46대1) 약진이 눈에 띈다. 일반전형에서 미디어언론학과가 18.05대1, 간호학과가 17.08대1로 이변 없는 경쟁률을 보였으며 치위생학과가 13.9대1로 뒤를 이었다.
신한대는 지난 10월 5일~6일, 12일~13일에 실시한 면접고사와 10월 19일~11월 10일 실기고사에서 89% 이상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으며 학생부종합전형 등이 마무리가 되는 오는 12월 1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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