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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바논 월드컵 2차 예선 ‘킥오프’···손흥민·황의조 선발

한국-레바논 월드컵 2차 예선 ‘킥오프’···손흥민·황의조 선발

등록 2019.11.14 22:17

차재서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 축구 대표팀이 레바논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를 시작했다.

14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후 10시부터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의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경기를 진행 중이다.

이날 벤투 감독은 황의조와 손흥민, 이재성을 중심으로 하는 ‘스리톱’ 전술을 꺼내들었다. 또 정우영과 남태희, 황인범을 중원에 배치하고 김진수와 이용, 김민재, 김영권에게 수비를 맡겼다. 골키퍼는 김승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 북한전과 같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레바논 현지의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자 대한축구협회가 레바논 측과 협의한 결과다.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승 1무로 H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선두를 지키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같은 조 2위인 북한은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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