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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제2외국어, ‘일상생활 소통 능력’ 평가

수능 제2외국어, ‘일상생활 소통 능력’ 평가

등록 2019.11.14 21:14

차재서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5교시 제2외국어 영역은 일상생활 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제2외국여 영역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또 한문영역은 실용 한자·어휘의 이해와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냈다고 본부 측은 전했다.

먼저 제2외국어는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대화문과 서술문 등의 문항이 주를 이뤘다. 언어 별로 광고와 안내문, 초청장, 명함, 표지판, 지하철 노선도, 인터넷 댓들 등 사실 자료뿐 아니라 삽화나 사진과 같이 시각적 효과를 살릴 수 있는 자료를 활용했다.

한문은 현행 10종의 고등학교 ‘한문Ⅰ’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문제에 쓰였다. 실용 한자와 성어, 명언과 명구, 경서, 역사서 한시 등을 활용한 문항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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