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이사를 초청하여 ‘2020년 한국경제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원 이사는 “2020년 경기추세는 상반기 2.4%에서 하반기 2.2%로 상고하저가 예상된다”고 설명하며, “한국경제는 향후 수년 간 2% 내외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현재 세계 및 한국 경제는 성장동력이 없는 혼란기인만큼, 경제흐름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그동안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대구상의가 주최하고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후원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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