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친 ‘구덕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10년 건립한 마을공동구판장 리모델링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 등 총 사업비 4억8천만원을 확보해 4년간 연차사업으로 체험장, 로컬푸드매장, 휴게음식점 등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도자기 체험을 포함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박찬식 관광경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로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수익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며 “마을 주민들도 다목적복합센터를 문화체험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더욱 살맛나는 구덕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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