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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도 예산안 9조6,355억원 편성

경북도, 2020년도 예산안 9조6,355억원 편성

등록 2019.11.12 09:08

강정영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2020년 예산규모를 9조 6,355억원으로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8조 6,456억원 보다 9,899억원(11.4%)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8조 4,450억원으로 전년대비 8,654억원(11.4%), 특별회계는 1조 1,905억원으로 1,245억원(11.7%) 늘어났다.

주요사업으로는, 신혼부부 보금자리 전세보증금 이자지원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명예수당을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월 3만원에서 월 5만원으로 인상하였다.

부모들의 아이양육 걱정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이돌봄 활성화 사업과 마을 돌봄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저출생·육아·보육예산을 대폭 증액하였다.

또한, 4050세대 실직자를 위한 구직프로그램 등 일자리 창출사업에 다양한 사업이 반영되어 적은 규모의 예산이지만 도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예산이 골고루 반영되었다는 평가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도 예산안은 저출생 극복,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신산업 육성,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 어려운 농산어촌의 경쟁력 제고, 노인 및 아동복지, 취약계층 지원강화 등 도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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