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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기능 출시

네이버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기능 출시

등록 2019.11.11 14:11

이어진

  기자

사진=네이버 제공.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자사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의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프라인 번역은 네트워크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해외에서도 파파고를 통해 통번역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앱 왼쪽 상단 삼선 메뉴에 위치한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클릭한 뒤 방문할 지역 등에 적합한 언어팩을 미리 설치해두면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없는 지역에 진입하게 되면 앱이 자체적으로 네트워크 환경을 감지해 오프라인 번역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오프라인 번역 기능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이뤄진 총 12개쌍의 언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중휘 파파고 리더는 “파파고만의 인공지능 번역 모델을 소형화해 작은 용량만으로도 효율적으로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언어의 장벽을 넘나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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