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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제공.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냉장고와 에어컨, 자동차와 같은 디바이스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시 바로 기가지니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기가지니 인사이드 활용 시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속, 음성인식부터 서비스 실행까지 처리해 손쉽게 인공지능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에서 서비스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개발자 포털에서는 기가지니 인사이드 이용을 위한 개발 도구, 가이드, 샘플 소스 등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한다.
백규태 KT 서비스연구소장은 “그동안 KT가 만들어 오던 ‘하드웨어형 기가지니’가 ‘소프트웨어형 기가지니’로 거듭나 어디에서나 기가지니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통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개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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