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 주말간 1만5000명 모여

등록 2019.11.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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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412가구, 오피스텔 100실아파트·오피스텔 12일 청약 접수

지난 8일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에 방문한 수요자들이 모형도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하는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모델하우스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루원시티앨리스빌)이 함께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루원시티는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이 충족되는 수도권 거주자(만 19세 이상)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100실로 구성된다.

상가에는 지하1층~지상2층, 221개 점포, 2만여㎡ 규모 테마형스트리트몰 ‘앨리스빌’이 들어선다. 한가지 테마로 상가 전체의 장식, 구성 등을 기획해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인구 유입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입지다. 문화공원, 정서진중앙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루원시티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민간단체 20곳 이상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일~19일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서며,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