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2012년 구미 불산화학사고 이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시군 환경공무원, 기업체 환경기술인, 사고대응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환경단체·공무원 대표와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하는 환경안전결의문 선서, 환경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 민간인 및 공무원 유공자 표창의 1부 행사에 이어 도, 문경시, 119특구단,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화학사고에 대비한 모의 합동방제훈련, 도전 환경골든벨 퀴즈대회, 환경관계인들의 단합을 위한 단체 경기, 팀별 장기 자랑, 우수팀 시상,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유류·폐수·폐기물 유출 등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장비 전시·설명회와 민간인들로 구성된 경북자연환경사랑연합회 및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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