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맡은 조재훈 위원장은 “경기도 및 시군 등 공공기관들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기를 당부 한다”며 “이는 곧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교통안전박람회는 전국에서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개최했던 박람회로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 처음 제안을 해 시작된 사업으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관련한 유망기업의 신기술 전시를 통해 판로개척을 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총 5500㎡ 면적의 전시장에 약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300여개의 부스를 구성, 교통안전 분야 신기술을 소개하고 교통안전 관련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 전시 품목은 ▲태양광 도로표시등, 야간안전표지 등 ‘안전표지’ ▲방음벽, 도로분리대, 도로열선 등 ‘도로안전시설’ ▲보행자 작동 신호기,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등 ‘교통신호’ 등이다.
현장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을 비롯해 권재형 의원(의정부3), 김직란 의원(수원9), 김진일 의원(하남1), 최승원 의원(고양8)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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