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베이크’는 ‘불고기 페스츄리 베이크’와 ‘치킨 페스츄리 베이크’ 등 2가지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베이크’ 외에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고메 베이커리 생지’ 제품도 함께 선보여 냉동 베이커리 시장에서 지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고메 베이커리 생지’는 빵 반죽 상태인 생지를 급속 냉동한 페스츄리 6종과 스콘 2종 등 총 8종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혁신팀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냉동 베이커리 시장을 겨냥해 취식 형태를 고려한 식사빵, 간식, 디저트 형태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브리또, 크로크무슈 등 냉동 베이커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71억원이다. 올해는 지난 9월 기준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으며 연말에는 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트렌드도 냉동 베이커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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