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은 단기 실적 모멘텀보다 중장기 성장 전략의 방향성을 반영해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며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볼륨 차종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거나 기존 수주의 매출이 인식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모든 친환 경차 하이브리드 , 순수 전기차 , 수소차 등 에 대응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자동차 공조 열관리 시장에서 과점적 위치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과 친환경차 비중이 14.4% 로 상승한 가운데 연말 글로벌 볼륨 전기차 출시 예정으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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