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도의 피해규모에 따라 강원도 1천만원, 전라남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태풍‘미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은 현장을 방문, 1천만원의 성금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2017년부터 화재, 지진, 호우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도 지역민에게 피해복구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장인 신원철 서울시의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작은 성금이지만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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