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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풍에서 ‘춘란 희귀종 전시회’ 열려

대구 현풍에서 ‘춘란 희귀종 전시회’ 열려

등록 2019.10.31 09:15

강정영

  기자

대구 현풍에서 ‘춘란 희귀종 전시회’ 열려 기사의 사진

사단법인 한국 난문화협회(이사장 김규석)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달성군 현풍에 위치한 달성군민체육관 특별전시실에서 ‘제26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를 가진다.

대구지역 최초로 열리는 이번 ‘춘란 희귀종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한국춘란 희귀종 대표작품은 물론, 다육식물 등 5백여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5백여 분에 달하는 엽예명품들을 전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애란인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한국 춘란 민낯의 아름다움을 여과없이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이번 전국대회는 11월 1일 17시까지 출품작을 접수받아, 당일 심사를 거쳐 개회식이 열리는 2일 14시, 예비심사를 거친 우수작품들에 대한 시상을 마치고 동호인들과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는 한국 난문화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난문화’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데, 대구지역에서의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전시행사와 더불어 한국난산업총연합회에서는 특별판매전도 개최해 뛰어나 작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달성군민체육관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현풍중앙로 130에 위치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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