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오는 11월 5일 화요일 오후 3시 연암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도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구’를 중심으로 한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전시 개막식에는 양석중 소목장이 소목 도구에 대한 설명과 도구 사용법이 시연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시는 경기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2019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툴툴씨네 가족이야기’는 도구의 영문 표현인 ‘Tool(툴)’에서 이름을 딴, ‘툴툴씨’라는 인물의 3대 가족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한 집안과, 시장의 모습이 연출 전시된다.
전시는 도구가 각기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 쓰임의 모습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해와 재미를 줄 수 있게 준비된다. 또 활동지가 비치돼 전시 내용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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