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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독점 수입

골든블루,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독점 수입

등록 2019.10.23 17:18

이지영

  기자

골든블루,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독점 수입 기사의 사진

골든블루가 벨기에 정통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공식적으로 독점 수입하고 23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맥주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이번에는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들여왔다. 라거 맥주의 아버지인 ‘칼스버그’와 900년 전통의 벨기에 맥주 ‘그림버겐’으로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수입맥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림버겐’은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맛을 가진 밀맥주 계열인 ‘그림버겐 블랑쉬’와 새로운 스타일의 앰버맥주 ‘그림버겐 더블앰버’ 총 2종(병, 330ml)이다.

‘그림버겐 블랑쉬’는 밀맥주 스타일로, 벨기에 수도원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양조돼 상큼한 오렌지 맛과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다. 도수는 6%이지만 부드러움과 청량감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밀맥주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그림버겐 더블앰버’는 색상이 진한 호박색을 연상시키며, 색상으로부터 표현되는 진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두 가지의 몰트로 양조된 더블앰버는 비교적 높은 6.5% 도수를 지니고 있지만 살짝 쓴 맛과 카라멜의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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