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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조리사 대상 ‘알레르기 및 조리실 위생관리 집합교육’ 개최

수원대, 조리사 대상 ‘알레르기 및 조리실 위생관리 집합교육’ 개최

등록 2019.10.23 10:51

안성렬

  기자

사진=수원대사진=수원대

수원대(총장 박진우)가 식약처와 화성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사, 원장을 대상으로 조리실 위생관리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 저당, 저염, 환경호르몬, 컬러푸드, 식중독 예방의 5대 사업목표를 가지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화성시 관내 100인 미만의 702개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위생, 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영양적인 조리실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조리사 대상 집합교육을 지난 18일 수원대학교 ICT 융합대학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교육은 식품영양학과 김형숙 교수가 ‘어린이급식소 알레르기 관리방안’에 대해, 김영주 국장이‘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위생관리’를 강의했다.

영·유아 시기에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의 변화가 심하므로 영·유아에게 직접 음식을 제공하는 기본지식이 있어야 대처를 할 수 있다.

이에 영·유아에게서 잘 나타나는 식품 알레르기 원인 식품부터 조리실에서 식품,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해야 하는 것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조리실 관리의 기본이 되는 위생관리법도 교육했다.

수원대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인 임경숙 교수는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이뤄지도록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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