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질병이 의심되거나 이미 발병했음에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는 달성군 내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외래 진료비 및 검사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영남대병원은 달성군과 협력하여 달성군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위해 필요한 경우 대상자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천만 원은 영남대의료원 교직원들이 기부한 사회복지후원금을 재원으로 하며,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1년간 1차 사업을 시행한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당연 선정)이다. 대상자는 외래진료비 및 검사비 등의 소액의료비를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결정일로부터 3개월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