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말레이시아 상하수도부 국장을 포함한 수질분야 정부 관계자, PAAB 회장 및 관계자 일행 등 총 40명이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에 포함된 PAAB는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공기업으로 말레이시아의 말레이반도에 있는 모든 수처리시설을 개발 및 관리하고 있다.
방문단은 에코물센터 맑은물 연구동 내 전시되어 있는 물 정화 기술(GJ-R, GJ-S)을 소개받고 시연회를 가졌으며, 기술의 우수성에 감탄했다.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는 “일부 주에서 수도보급 부족, 폐수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등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경주시의 물 정화 기술은 하폐수, 정수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처리수질 또한 우수해 말레이시아 지역 보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