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행사로 진행된 K-POP경연대회에는 총 14개팀이 참가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출중한 한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노래실력까지 뽐내 객석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11개팀이 스토리텔링대회 무대에 올라,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주제에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면서, 자료 조사에서부터 수집, 문제점 해결방안까지 제시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부대행사로 다롄대학 성악과 한멍천 학생의 ‘선구자’ 공연과 세종학당 문화강사 전정남 선생의 장고연주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한편, 다롄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13년 대구과학대학교와 다롄대학의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전 세계 180여개 중 우수학당으로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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