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유튜브를 중심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경북의 문화·축제·이벤트 등 관광정보, 주요 도정 뉴스, 직원이 출연하는 자체 제작 영상, 각 실국과의 협업 영상 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강조하는 기조에 따라 전문가를 채용하고 트렌디한 영상 제작과 교육에 집중해 왔다. 이 결과 19년 초 300명 수준이던 구독자 수는 비약적인 증가를 거듭해 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 수이다.
한편, 경북도는 보이소 TV 구독자 수 5만 명 돌파를 기념한 유튜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1부터 30까지 진행되며, 보이소 TV 내 이벤트 영상에 신규 구독 인증을 하면 응모 가능하며 상품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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