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 각지에서 116명이 참여해 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무인이며 문인으로서 자연과 삶을 노래한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심사결과 장정일 ‘사철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을 낭송한 박윤경 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최우수상에는 정연숙, 최인숙, 우수상에는 이미향, 서상천, 한수자, 정인자, 특별상에는 장정옥, 권양우, 공태연, 손은희, 정연미 씨에게 돌아갔다.
심사내용은 낭송표현력(발성, 감정, 태도), 작품선택과 이해, 내용의 정확성(암기, 시어전달) 등으로 이뤄졌다.
영천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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