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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수상작 36점 선정 발표

전북도,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수상작 36점 선정 발표

등록 2019.10.19 09:51

강기운

  기자

전라북도는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 건축문화를 이끌어 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에 영예의 수상작 36점을 선정 발표했다.

2000년에 1회 행사를 시작하여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에는 일반 사용승인 분야, 학생계획 분야, 건축사진 분야 등 7개 부문에 총 10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지난 10월 17일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작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부문별 영예의 대상은 건축물 사용승인 공공부문은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이길환 건축사가 설계한 「장수군청사 건립사업」, 사용승인 일반부문은 ㈜건축사사무소 핸드 박영일 건축사가 설계한「파머스빌리지 “농부들의 숙소”」, 학생부 전체대상 부문은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연기영의 작품인 「Deck Dock Dwelling」가 차지했다.

이 밖에 금·은·동상으로 사용승인 부문 11점, 학생 부문 14점, 건축사진 부문 3점과 전라북도 건축문화진흥연합회 단체장인 특별상 5점이 선정되었다.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0월25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건축문화상 출품작은 건축문화 발전을 확대하고 건축인의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25일 부터 10월30일까지 도청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 등에 전시될 계획이다.

이용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문화상이 전북의 높은 품격과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역할과 젊은 건축인 양성과 전라북도가 건축문화 1번지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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