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5℃

  • 춘천 15℃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5℃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4℃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6℃

수원시, ‘우수 창업업체’ 베트남·싱가포르 시장 개척 지원

수원시, ‘우수 창업업체’ 베트남·싱가포르 시장 개척 지원

등록 2019.10.18 10:53

안성렬

  기자

수원시청수원시청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원시 관내 창업업체가 한류권역 국가인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선다.

수원시(시장 염태영) 6개 창업업체로 구성된 ‘2019 자유무역권역(FTA) 수출개척단’은 오는 21~25일 베트남,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품판매·수출 활동을 전개한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출개척단은 5일 동안 100여 개의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구매자)들을 만나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된다.

현지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 사업장에 찾아가 제품을 시연한 후 수량, 생산, 포장, 납기(納期) 등 실무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나노에코웨이(미세먼지, 오염 세정액 개발 업체) ▲에이와이중공업(뛰어난 내구성의 유압 파쇄기 업체) ▲아이원솔루션(맞춤형 회로기판 업체) ▲아이리스팜(피부리프팅 크림 업체) ▲파인토르테(피부보습 세정액 업체) ▲웰디(초소형 진공포장기기 업체) 등이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미·중 무역전쟁, 한·일 무역분쟁 등을 고려해 베트남, 싱가포르에서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을 택했다”며 “스타트업은 국외 제품판매 기회가 절실한 만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