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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규모 수출상담회로 일본 수출규제 극복

경북도, 대규모 수출상담회로 일본 수출규제 극복

등록 2019.10.17 09:26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0월 16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38명의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70여 개사가 참가한 ‘부품소재 등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150건 7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거나 예상되는 기계, 부품소재 등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바이어 발굴 및 시장다변화에 초점을 두고 관련 분야의 해외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여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별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지역에 소재한 삼화기계(부직포 섬유기계제조, 경산), ㈜대영전자(생활가전, 경산), 원소프트다임(건강의료용품, 포항), 제일연마(연마제, 포항), 유제이테크(자동차부품, 영천), 대구정밀(금속 스프링제조, 칠곡) 등 부품·소재기업들을 위주로 도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올 해 총 6회, 바이어 145명, 도내 중소기업 229개사 참가하여 562건 상담에 85백만 달러의 계약 및 수출상담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지역을 대상으로 10개사로 구성된 CIS기계부품무역사절단, 상해섬유기계전시회,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시회 참가 등이 계획되어 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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