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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타다’ 증차 중단은 꼼수···더 강하게 투쟁”

서울개인택시조합 “‘타다’ 증차 중단은 꼼수···더 강하게 투쟁”

등록 2019.10.16 19:49

김성배

  기자

운행 중인 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운행 중인 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6일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의 증차 계획 잠정 중단과 관련해 "타다의 불법을 막으려는 정부와 정치권에 대응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입장 자료를 내고 "타다는 불법 차량을 늘리고 줄이고 결정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타다가 퇴출당하는 날까지 더욱 강력할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이날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타다 영업 금지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연 데 이어 17일 오전 11시에는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타다 운전기사 파견 금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 23일 오후 2시에는 예고한 대로 국회 앞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타다 운영사인 VCNC는 이날 "연말까지 증차를 중단하고, 정부의 택시 제도 개편안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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