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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산 지역 간 쥬얼리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맞손’

전북-부산 지역 간 쥬얼리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맞손’

등록 2019.10.15 19:04

강기운

  기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 부산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맺고 포럼도

전북-부산 지역 간 쥬얼리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맞손’ 기사의 사진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0월 15일(화) 오후 귀금속보석산업의 중흥을 이끌고 있는 익산에서 상호 공동발전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합동포럼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및 포럼에는 전북·부산 귀금속 소공인 및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북디자인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의 특화센터로 지역 중소기업 및 디자인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역량강화사업, 디자인자문단 구성, 디자인 장비지원, 스튜디오 촬영 등 다양한 종류의 기업 지원사업 수행과 정책발굴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방자치화시대에 있어 부산의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청이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으로 부산소재 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중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귀금속 소공인을 위한 특화교육, 컨설팅, 마케팅 지원과 공동 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특히, 주얼리 디자인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얼리 기업의 발전을 위한 디자인지원 협력 체계 구축 △주얼리 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지원 △주얼리 산업 디자인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주얼리 산업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교류 △기타 “각 기관”간 합의한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 뿐만 아니라 합동포럼이 이어서 개최된다. Session 1에서는 “창의력과 디자인”, Session 2에서는 “불황타개를 위한 주얼리 마케팅 전략” 이라는 주제로 주얼리 디자인 분야의 발전과 소공인들의 직접적인 판매전략 사례를 다루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상호이해 증진과 이를 통한 양 지역사회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귀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와 주얼리 디자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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