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환영식 개최

등록 2019.10.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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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표 교장, “자신감과 기능인의 긍지 갖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동기 부여”

광주광역시 금파공업고등학교(교장 기금표)가 지난 14일(월)에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재학생, 학부모, 죽호학원 김창현 이사장, 총동문회 졸업생,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금파공업고등학교 기능대회 선수단은 2019년 10월 4일(금)부터 10월 11일(금)까지 8일간 부산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제과 직종 금메달, 제빵 직종 은메달, 통신망 분배기술 직종 장려상 등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환영 행사는 대회 준비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 학생과 지도 교사를 격려하고, 재학생들이 학업 의욕이 낮아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많아 학업에 흥미를 갖고 열중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준비했다.

기금표 교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한 결과에 대해 학교 구성원 모두 관심을 갖고 격려해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감과 기능인의 긍지를 갖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제과 직종에서 금메달을 딴 황교건 선수는 “제과 분야에서 명장이 되고 싶어 특성화고에 진학한 것이 오늘의 영광스러운 결과가 있었던 같다.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성원해주신 학교 덕분에 열심히 노력했던 것이 헛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여러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제과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