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총사업비 116억9천만원(정부, 지자체, 민간투자)으로 차세대 반도체 관련 인프라 구축, 관리를 통한 연구인력 교육, 연구개발능력 제고와 미래 신기술과 신시장 창출을 위해 대학 및 대학 내 연구소에 구축 된 노후 반도체 공정실습교육용 장비와 교육시설 등의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산기대는 기 선정된‘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더해 ‘반도체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까지 참여함으로써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에 최적화된 교육기관으로 발돋음하게 됐다.
김경국 책임교수(나노광공학과)는 “이 사업으로 산기대내 반도체 인프라가 크게 업그레이드 되어 팹공정에서 패키지 분야까지 반도체 전분야의 연구와 교육이 가능해졌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5개 대학이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됐으며 주관기관인 포스텍을 비롯해 반도체 패키징분야를 맡게될 산기대와 KAIST, UNIST, 성균관대, 명지대가 참여대학으로 수행하게 됐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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