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물건으로는 음식(떡볶이, 어묵, 참치삼각김밥, 햄버거, 쿠키, 음료, 레몬청 등), 물품(악세사리, 도서, 의류, 장난감 등), 물고기(쿠피), 생필품 판매, 졸업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체험부스(꽃바구니 만들기)를 운영했다.
판매 물건 중 음식은 부설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까지 해서 의미가 더 컸다. 바자회에서 판매해서 얻은 수익은 원아들의 생각을 반영해 전액 동산의료원 환우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는 원아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만든 악세서리와 음식 외에도 학부모들이 깨끗하지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책, 장난감, 생필품 등 1,000여점도 함께 판매하였다.
박승호 총장 등 대학관계자들과 교직원, 유아교육과 학생들, 학부모들 170여명이 참여해 짧은시간에 모든 물건들이 거의 다 팔려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사람들이 나눔과 사랑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