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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경주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등록 2019.10.13 21:3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주시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가 지난 10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재정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시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키고자 경상북도에서 주최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례 18건 중 서면심사에서 창의성, 노력도, 예산절감 성과, 지속성, 전파성을 평가한 후 심사위원점수의 합산이 높은 상위 10건에 대해 발표를 실시하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경주시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생활쓰레기 통합소각처리 및 매립장 운영방안 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사례는 서면 매립장에서 매립하던 생활쓰레기를 천군소각장에 통합소각처리하고 천국소각장에서 발생한 폐토사 및 소각재를 서면매립장으로 반입함으로써 폐토사 및 소각재 처리비용 130억 8000만원을 절감하고 서면매립장의 사용기한을 4년 앞당겨 종료하여 서면매립장 운영비용 6억8000만원을 절감하였다.

또한 자체 개발한 무(無)복토 육묘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육묘작업과정을 생략함으로써 재료비 및 인건비를 절감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벼 육묘 관련 지원사업 예산 6억원을 절감하는 ‘벼 생력화 무(無)복토 못자리 신기술 보급’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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